사무실에 베트남 친구가 소개하여 같이 가본 식당입니다. 얼마전에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하네요.방송에 나왔을땐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 때문이였던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지 못해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어요.반미는 베트남식 샌드위치라고 하는데요. 제가 방문했을땐 이미 재료가 없어서 먹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2017.06.29 추가오랜만에 다시 방문하였더니 반미 주문이 가능해서 바로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바게트빵을 기름칠해서 살짝 굽고 그 안에 고수, 오이 등등 각종 야채와 고기를 넣어줍니다. 내용물도 내용물이지만 빵의 바삭함이 좋더라구요.가보시면 꼭 먹어보세요. +84 는 인사동 골목에 있습니다. 인사동 골못 특성상 길찾기가 어려울수도 있을거 같네요. 위 방송화면에서 봤던 실내 모습입니다...
와이프 지인을 통해 곤지암리조트를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신xx양 남친 김xx형님 감사합니다. _ _ )보통 겨울에 보드나 타러 왔는데 숙박을 할 수 있게 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저희가 묵게된 곳은 EW빌리지의 W동 호텔형이였습니다. 리조트 첫 느낌은 시설은 역시 깔끔하고 잘 만든 느낌이였습니다.로비역시 깔끔하고 직원분들 역시 친절하였습니다. 숙박예약을 하시고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주차등록을 하시면 리조트건물가 가까운곳 또는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저는 멀리대서 바리바리 짐싸들고 올라왔네요. ㅠㅠ 문을 열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현관에는 오른쪽에 수납공간이 있고 왼쪽엔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있습니다.여기는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분리되어 있네요. 실내는 더블침대와 싱글침대로..
어제 저녁에는 오랜만에 부모님과 집앞에 철산명가에 다녀왔습니다. 집앞이다 보니 자주 가는 편이지만 맛도 좋기 때문에 추천 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철산명가는 한건물이 전부 식당이며, 2~4층까지 각 층별로 메뉴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은 한정식, 3층은 오리&닭 백숙과 구이, 4층은 특양,대창,갈비 등의 고기를 판매합니다.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4층 오발탄입니다. 주로 특양, 대창이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돼지왕갈비도 맛이 좋은 편입니다.특양, 대창을 맛본 후 돼지왕갈비로 배를 채우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식전죽을 줍니다. 그때그때 다른죽이지만 오늘은 호박죽이였네요.과하게 달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입니다. 차림상은 화려하지도 간결하지도 않습니다. 고기와 곁들일 샐러드와 ..
곤지암리조트에 숙박할 기회가 생겨 겸사겸사 곤지암리조트에서 운영중인 화담숲에 방문해 보았습니다.화담숲은 자연과 함께 자연을 즐길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습니다만...아직 가을을 느끼기엔 맛보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중부지방 단풍은 아무래도 1~2주는 더 기다리셔야 할듯 합니다. 곤지암리조트 내에는 아직 가을이 오는중인것 같습니다.노랗고 초록이고 그러네요. 주말이라 차가 밀려서 늦은 관계로 부지런히 화담숲으로 가봅니다.리조트 곳곳에 화담숲으로 가는 안내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곤지암 화담숲은 한방향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역주행할 경우 사람에 치여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시작했으면 한바퀴 꼭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관람 가이드 맵을 참고하세요.안내상 2~3시간이 소요될것으로 ..
주말을 맞이하여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을 방문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광주에 좋은 커피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사진처럼 겉모습은 왠지 투박하지만 실제로 커피를 접하면 생각이 달라질만한 곳이였습니다.공장들과 트럭들이 오다니는 길에 왠 커피집이지? 라고 생각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외관은 공장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색과 디자인이 깔끔한 분위기가 나네요. 실내로 들어가면 이곳은 진짜 커피를 위한 곳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진한 커피향과 곳곳의 커피들 진열되어 있고 커피를 내리는 도구? 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매장에서 판매중인 제품들은 냉장 보관 되고 있습니다. 더치커피를 주로 판매합니다. 판매중인 제품과 가격은 이렇습니다. 양비에해 비싼 가격은 아닌것 같아요. 맛도 훌륭하기에 저렴하게까..
오늘은 어머니가 저녁파업을 선언한 날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치킨을 시켰다.육아에 지쳐 가~끔 밥하기 귀찮아지면 치킨을 시켜 먹곤 한다. 역시 배달은 치킨만한게 없으니깐? 퇴근길에 주문을 하고 아파트 입구에서 배달하는 아저씨를 만나서 아들을 태우려고 가져간 유모차에 치킨님을 모셔갔다.치킨님은 소중하니깐...저 우아한 자체란..... 네네치킨은 마리별로 한 박스에 개별포장이 되서 배달된다.우린 두마리 시켰으니 박스 두개와 맥주 1,000cc, 서비스 콜라 1리터가 같이 배달되어 왔다. 박스를 오픈한다. 네네치킨이 가격대비 양이 좋아서 자주 시키게 되는 것 같다. 소이갈릭의 비주얼은 교촌 오리지널과 비슷하고 어찌보면 맛도 비슷한거 같다. 간장 베이스 소스라 그런가...순살로 시켜보니 닭강정같기도 한게 왠지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