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을 맞이한 오늘의 메뉴는 양꼬치입니다. 몇달전부터 양꼬치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같이 먹을 이가 없어서 아쉬웠어요.오늘 유쾌한 친구커플과 함께 즐겨봅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있는 호우양꼬치입니다. 역시 양꼬치집은 북적북적한 느낌이 좋은것 같아요. 호우양꼬치 또한 시끌벅적한 분위기의 매장이였습니다.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즐기니 더욱 좋은 자리가 될것 같네요. 메뉴는 그림과 같습니다. 제일 많이 먹는건 아무래도 양꼬치 같아요. 양갈비도 도전해보려했으나...다음기회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양꼬치에 집중해 보도록 하려 합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 상차림이 나옵니다. 양꼬치를 찍어먹을 쯔란과 게살스프가 개인메뉴로 제공되네요. 근데 이 게살스프만 있어도 술이 넘어갈 수 있을만큼 ..
직장인들의 점심메뉴는 항상 고민거리입니다. 지겹지 않고, 맛있는 곳을 찾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니네요.새로운 사무실로 이사온지 1년이 넘어가니 이제 점점 질려가고 있는게 현실이네요.전 사무실에서 5년은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일 만만한 메뉴, 제일 흔해빠진 메뉴 제육쌈밥입니다. 비...비켜주세요...이곳은 종각역 뒤편 골목에 있습니다. 생선구이를 많이 하는 골목이에요. 자세한 위치는 하단의 지도 참고 바랍니다. 낮에도 고기를 먹으면 좋겠지만...한우 비싸요...언젠가 회식을 했으면 하는 곳이네요.점심에 김치찌개, 된장찌개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하지만 오늘은 제육쌈밥입니다. 3인분입니다. 꽤 넉넉하게 주세요. 불판위 제육을 익혀줍니다. 그리고 이곳은 식사시 솥밥에 밥을 줍니다. 갓지은밥 ..
지난 금요일 불금을 즐길 메뉴는 매운족발이였습니다. 사무실 술팸과 몇달을 가? 말아? 하다가 결국 도전했습니다. ㅋㅋ저희가 방문한 곳은 3대천왕에 나왔던 곳인데 이미 다른 방송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왔던 곳이였어요. 이곳은 창신동 시장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 옥천매운족발과 비슷한 족발집이 3곳이 모여 있어요.다른곳도 왠지 다 비슷비슷할거 같아요. 요즘은 3대천왕에 소개된 집들이 핫한거 같습니다. 숨은 맛집도 줄을서서 기다리게 되는 유명맛집이 되버린다고 하네요.좋은건지 나쁜건지... 1층은 손님을 받기위한 테이블이라기보단 잡동사니들이 쌓여 있습니다. 복층구조로 되있는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요. 또한 1층에선 포장용도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먹고 남은 족발도 포장해 주시더라구요. 이모님들이 친절합니..
밥바보는 일식요리를 아~~~주 좋아 합니다. 다만 평소에 먹기 힘들기도 하고, 가격대도 있다보니 자주는 못가게 되는데요.그래서 오늘은 사무실에 입맛이 맞는 후배와 함께 일본 가정식에 도전해 보았습니다.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편에 있는 야마야입니다. 이곳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명란때문입니다.명란을 반찬으로 먹을 수 있어요. 때문에 명란에 밥만 먹어도 행복했어요. 메뉴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먹어보고 싶은게 너무 많지만 점심은 런치메뉴만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런치세트는 13,000원으로 닭튀김 정식, 소 대창 된장소스 볶음, 하카타 가메니 정식, 돼지고기 생강구이 정식, 오늘의 정식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또한 밥은 2,500원에 추가가 가능합니다. (명란을 의식한 걸까요...) 계산후에 보니 밥추가는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