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곤지암리조트에 숙박할 기회가 생겨 겸사겸사 곤지암리조트에서 운영중인 화담숲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화담숲은 자연과 함께 자연을 즐길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습니다만...아직 가을을 느끼기엔 맛보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중부지방 단풍은 아무래도 1~2주는 더 기다리셔야 할듯 합니다.


곤지암리조트 내에는 아직 가을이 오는중인것 같습니다.

노랗고 초록이고 그러네요.


주말이라 차가 밀려서 늦은 관계로 부지런히 화담숲으로 가봅니다.

리조트 곳곳에 화담숲으로 가는 안내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곤지암 화담숲은 한방향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주행할 경우 사람에 치여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시작했으면 한바퀴 꼭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관람 가이드 맵을 참고하세요.

안내상 2~3시간이 소요될것으로 적혀있지만 천천히 구경하면서 관람을 하면 +@를 하셔야 합니다. 너무 늦지않게 방문하시길 바래요.


입장권을 예매후 입장하면 화담숲을 대표하면 큰 나무가 반겨줍니다.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는데 저도 한장 찍으려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려웠네요. 


매표소까지 올라오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시원하게 맥주한잔하고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화담숲이 시작됩니다. 적다보니 아직도 시작을 안했네요...


시작은 민물고기 생태관부터 진행됩니다. 물론 물고기가 너무 싫다면 건더뛰셔도 무방합니다.

어두운 실내라 사진이 많이 흔들려 포스팅에 포함하진 않았지만 민물에서 볼 수 있는 여러 물고기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것 같더라구요.


가을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저런 미니 폭포들이 시원함을 줍니다.


가을을 느끼며 열심히 오르다보면 여기가 여름인가...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추위도 모르고 열심히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솔직히 오르다보니 너무 더웠는데 함께 하기엔 우리 아들은 너무 어리네요. ㅠㅠ


열심히 오르다보니 나중엔 체력이 방전되어 더이상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ㅋㅋㅋ

유모차와 함께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거도 나름 고된 일이네요.

이제는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미리 가을을 맛보고 온 느낌이였습니다.

가족, 연인, 혼자(?)는 조금 처량하겠지만 누구와도 함께와도 기분좋은 곳 화담숲이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 https://www.hwadamsup.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