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를 좋아하는데 소하동쪽으로 이사오면서 알게된 충현갈비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다보니 전국 10대 갈비? 라고 하더라구요. 저런건 누가 저렇게 정하나 모르겠어요...전국 몇대 이런거 잘 믿진 않지만 그래도 동네에 있으니 가보았습니다. 1인식사에 점심식사도 된다고 하네요. 고기 250g에 냉면까지 주면 혜자스러운것 같아요. 메뉴판에 뭔가 모를 정겨움이 있네요. 쇠고기, 쐬주 등등..가격도 저렴하니 좋네요. 소주, 맥주 4~5000원씩 하는곳도 많은데 아직 3000원이라니 가격이 참 맘에 듭니다. 저희는 돼지갈비 2인분과 뼈갈비 2인을 먼저 시켰습니다. 두툼한 돼지갈비와 통 버섯이 같이 나옵니다. 고기의 두께가 느껴지시나요? 왠만한 갈비집의 2~3배는 되는 두께입니다.뼈갈비는 말그대로 뼈를 통째로 갈비양념을..
광명시에 살다보니 광명시장을 어릴때부터 다녔는데 어릴때부터 다니던 빈대떡집이 계속 있습니다.초등학생때부터 다닌 기억이 있으니 꽤 오래된거 같네요. 나중엔 티비까지 나오는 유명한집이 되었네요. 물론 방영된지 꽤 되서 티비버프는 빠진상태입니다. 메뉴판입니다. 크게 빈대떡과 파전 종류가 있습니다.기본 빈대떡은 손바닥만한 크기의 작은 크기이며 하단에 있는 재료가 들어가는 빈대떡들은 꽤 큰크기입니다.성인 혼자 먹기 부담스러울수도 있을만큼이요. 광명시장에 광명할머니 빈대떡 매장이 2개있습니다. 하단에 보이는 사진의 빨강거리 3구간에 한곳과 파랑거리 6구간쯤에 따로 있는데요. 빨강거리 쪽은 할머니가 하시고 파랑거리는 아드님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주문하시면 기본찬을 주십니다. 저 양파간장이 정말 별거 아닌데 너무 맛있..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고기를 먹고 왔어요. 요즘 여기저기 체인이 생기고 있는 하남돼지집입니다. 더운날이였지만 에어콘을 많이 틀어주셔서 인지 덥고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집에와서 사진을 보니 메뉴판이 없네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하남 돼지집 메뉴 : http://www.hanampig.co.kr/new/board/index.php?board=menu_01&sca=1 저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이 있는 모듬을 시켰습니다. 초벌이 된 고기를 직원분들이 열심히 구워주시고 부위별로 같이 먹을 반찬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테이블에 직원분들이 고기를 놓고 구울수 있는 서랍? 이 있어요. 고기만 먹으면 아쉬우니 도시락도 먹구요. 명이나물에도 싸먹고~ 구운 김치에도 싸먹고~..
얼마전에 수요미식회에 돼지고기 특수부위편을 보면서 항정살이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방송에 나온 식당을 가기엔 무리가 있어서 가까운 종로상회를 다녀왔습니다. 종로 상회 대표 메뉴들입니다. 자세한 메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종로상회 메뉴http://www.jongrofc.com/default/ 매장 입구에서는 손님들에게 나가는 고기를 정육점? 안에서 썰고 계시네요.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그때 썰어서 내어주는것 같습니다. 종로상회 고기는 질이 좋은 편인데 이런것도 한몫하는거 같네요. 매장입구에 들어가면 센터에 자연농장이라는 이름의 셀프바가 작게 있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쌈과 기타 반찬들을 가져다 드시면 되요. 나름 신선해보이는 쌈들이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상차림이 나왔네요. 조금이지만 명이나물도 줍니다..
주말이 되면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겸 구경도 할겸 집 근처에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 자주 갑니다. 5층 식당가에 맛있는 식당들이 많아서 자주가도 질리지 않아서 좋은데요. 오늘은 그중에 한곳인 생어거스틴입니다. 저는 팟타이를 너무 좋아해서 말하지 않아도 와이프가 알아서 시켜줍니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세팅이 되어 있네요. 저희는 뿌팟뽕커리, 왕새우팟타이, 퍼보(베트남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자세한 메뉴는 아래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주문후에 기본 반찬을 내어주네요. 그리고 퍼보를 먹을 앞접시와 소스를 줍니다. 퍼보는 미리 나와서 한국자 했네요. 팟타이는 라임을 짜고 칠리페퍼? 를 취향껏 뿌려드시면됩니다. 그리고 뿌팟뽕커리와 밥입니다. 밥한술에 카레향과 양념이 잘 스며든 게살을 한입하니 꿀맛이네요. 맛있..
밥바보는 빵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달달한 초코나 크림치즈등이 들어간 빵은 즐겨 먹는 편입니다. 집 근처에 건강한 베이글을 제가 좋아하는 재료까지 넣어서 만드는 곳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매장이 크지는 않습니다. 아기자기한 느낌의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입니다.얼마전에 매장을 확장하면서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고 하네요. 보통 11시 정도면 대부분의 베이글이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오후4시쯤 방문하였더니 이미 많이 품절이 되버렸네요. 피넛오레오맛을 좋아해서 갔으나 품절이였어요... ㅠㅠ보통의 카페나 빵집에서 보던 베이글과는 많이 다른 모습과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제품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쓰기 어렵네요. 온라인으로 주문도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