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직장인의 점심입니다.얼마전에 인사동을 지나며 보게된 부대찌개집이 생각나서 방문해보았습니다.존슨빌인줄 알았는데 그냥 존슨부대찌개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큰 로고와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들이 사진으로 걸려있습니다. 메뉴는 부대찌개, 부대전골, 스테이크 등등이 있네요.여러명이 가면 세트를 시키는게 진리이니 저희는 4명이서 전골세트3인을 시키고 밥을 추가 하기로 했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입니다. 저는 식당에서 저 마카로니 주는 식당이 너무 좋아요... 뚜껑이 닫힌 부대전골이 나왔습니다.부대찌개와 부대전골은 들어가는 재료의 차이라고 하네요. 정확하게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세트에 포함된 계란밥과 버터가 같이 나왔어요.저 버터는 2인 1조로 드시면 된다고 하네요. 버터를 좋아하시면 더 달라..
오늘도 직장인은 점심을 찾아 종각 (젊음의 거리)을 헤매고 다닙니다. 얼마전만해도 샤브샤브집이였던 곳이 무한리필 즉석떡볶이로 바뀐것이 확인되었습니다.그래서 바로 들어갑니다. 두끼가 뭐지라고 했는데 간판에 써있네요. 떡볶이로 한끼먹고~ 볶음밥으로 마무리 또 한끼 하고~라고 하네요. 기본 요금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치즈, 피자 등의 추가 메뉴도 있네요. 자리를 잡고 앉으면 기본세팅은 이렇게 해주십니다. 개인접시가 손잡이가 달려서 먹을때 편할것 같았어요. 샤브샤브 스타일로 소고기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자리에 앉으면 이용방법을 설명해 주십니다. SNS 이벤트도 진행중이고 사용법도 안내되어 있네요. 맵고 달고 짜고 등등의 모든 메뉴를 내맘대로 원한는데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
직장인들이 자주 먹는 점심중에 돈까스 꼭 있어요. 네, 그래서 오늘은 돈까스입니다. 심지어 왕 돈까스 입니다.근데 호프집에서 파는 돈까스라고 합니다. 사무실 근처 호프집에서 점심한정으로 왕 돈까스를 팔고 있습니다. 심지어 엄청 커요. 가게 앞을 지나가면 항상 실제 돈가스를 저렇게 내어 둡니다. 뭔가 우리 왕돈까스는 이렇게 크다~라고 자랑하는 느낌입니다.근데 정말 커요...여러번 갔지만 다 먹어본적이 없어요...모형이 아닌 실제 메뉴를 내어두니 믿음이 갑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써있습니다. 장사가 아니라 봉사라고 하네요. ㅋㅋ 밑에 #궁서체임. 진지함. 저녁은 술집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매장도 꽤 큰편이고 작은 개별방도 있어서 중요한 자리에선 예약해서 들어가시면 좋을거 같네요. 반찬입니다. 끝이에요. 이거..
오늘의 점심은 인사동 쭈꾸미 입니다. 매번 점심때마다 새로운걸 찾는거도 일이네요 이젠 ㅠㅠ오늘 방문한 곳은 골목에 있다보니 인사동 길을 좀 아셔야 방문하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인사동은 식당이 많은데 점심에 먹고자하면 막상 먹을만한게 없어서 안타깝네요...직접 발로 뛰어야될거 같아요. 매장은 한옥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화장실은 세면대를 깔끔하게 해뒀네요. 메뉴는 사진과 같고 저희가 주문한건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돌솥 쭈꾸미 정식입니다.7천원에 먹을 수 있으니 가격도 저렴하네요. 제공되는 반찬들입니다. 위 반찬들은 셀프로 계속 리필해 먹을 수 있어요. 물김치랑 어묵볶음 좋아하는데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밥과 같이 나온 미역국입니다. 좀 짰어요...그래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