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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지인을 통해 곤지암리조트를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신xx양 남친 김xx형님 감사합니다. _ _ )

보통 겨울에 보드나 타러 왔는데 숙박을 할 수 있게 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희가 묵게된 곳은 EW빌리지의 W동 호텔형이였습니다. 리조트 첫 느낌은 시설은 역시 깔끔하고 잘 만든 느낌이였습니다.

로비역시 깔끔하고 직원분들 역시 친절하였습니다. 

숙박예약을 하시고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주차등록을 하시면 리조트건물가 가까운곳 또는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멀리대서 바리바리 짐싸들고 올라왔네요. ㅠㅠ


문을 열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현관에는 오른쪽에 수납공간이 있고 왼쪽엔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여기는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분리되어 있네요.


실내는 더블침대와 싱글침대로 트윈이였습니다. 테이블과 3인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고 호텔형이다 보니 취사, 조리는 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전자랜지, 전기포트,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싱크대는 사용가능하였습니다. 여기까지와서 밥해먹긴 귀찮으니 상관없었어요.

덕분에 컵라면 한개 해 먹었습니다.



베란다에서 내다보니 반대편 E동이 보이네요. 나름 괜찮은 야경인것 같습니다.


다만 주차장 조명이 너무 강해서 커튼을 닫지 않으면 잠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아들은 잘자고 있네요. ㅋㅋ


주말이라 그런지 리조트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소규모 마켓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아들 옷한벌 저렴하게 마련했네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공예품들과 옷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가을 맞이 음악회도 있었습니다.


평소에 듣기 힘든 좋은 클래식을 잠시나마 들어볼 수 있었네요.

하지만 클래식은 졸려요.....


저녁을 먹고 주전부리를 찾으러 편의점에 가보았습니다.

빌리지 뒤쪽 센터로 가시면 각종 편의 시설이 있는 지하로 가실 수 있습니다.


GS25 편의점이 크~게 있네요. 이것저것 사서 돌아왔습니다.


다시 또 아침이 되었네요. 

기분 좋게 잘 쉬다 돌아왔습니다.


제가 묵은 방 정보는 홈페이지 확인 하시면 됩니다.

https://www.konjiamresort.co.kr/condo/primeRoom.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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