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그랑서울에 용호낙지가 생긴걸봤어요. 예전테 방송에서 낙곱새를 많이 봤던터라 먹으러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사무실 코앞에 생겨주니 감사하게 가보았습니다. 메뉴는 단촐해요 낙지, 새우냐 낙지,곱창,새우냐 저희는 이왕먹는거 낙곱새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매장 한켠에 맛있게 먹는 방법도 붙어 있어요. 역시 비빔요리에는 콩나물과 김가루가 큰 역할을 하는거 같아요. 주문한 낙곱새 4인분이 나왔습니다. 점심메뉴는 1인메뉴로 팔고 저녁에는 전골로 소,대 로 구분해서 팔고있어요. 낙곱새에 비벼먹을 찬들과 물김치가 같이 나왔습니다. 팔팔 끓고 있는 낙곱새에 직원분이 양념장을 삭~풀어주고나면... 이런 비주얼이 됩니다. 비주얼 끝장나네요. 밥이 담겨있는 대접에 낙곱새 몇국자와 부추, 콩나물, 김가루를 넣고 열심히 비벼..
최근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핫도그를 파는 가게들이 많아졌더라구요. 그중에 제일 핫한곳은 명랑핫도그인거 같아요. SNS에도 많이 나오는거보니...마침 소하동 이마트 근처에 생겼길래 다녀와봤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그만큼 크기도 별로 크지 않겠지만요. 어떤 핫도그가 유명한지 모르겠어서 제가 좋아하는 체다치즈 핫도그(1,500원)을 주문해봤어요. 매장앞엔 각종소스통들과 소스를 뿌릴수 있도록 거치대? 가 준비되어 있어요. 다양항 종류의 소스를 직접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이제사 보니 먹물치즈랑 모짜렐라가 유명한가보네요. 앞에 모형이 있는거보니.....다음엔 저걸 먹어야겠어요. 저는 핫도그에 설탕뿌리는걸 안좋아해서 설탕은 빼고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취향것 케챱, 머스타드만 뿌렸어요. 체다..
최근에 폴바셋이나 백미당에서 아이스크림이 유행하는거 같아요. SNS를 보니 많이들 사먹더라구요. 폴바셋은 얼마전에 먹어봤으나 백미당은 말로만 들어본지라 궁금했었는데 종각역에 반디앤루이스가 종로서적으로 바뀌면서 백미당이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봤습니다. 폴바셋에서 먹은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는데 백미당은 어떨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폴바셋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후기http://www.babbabo.com/115 종로서적 입구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찾을 필요없어서 좋더라구요. 점심시간 이후라 여러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디저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저는 계획대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우유맛으로 시켰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두유가 정말 맛있는거라고 그래서 다음엔 두유 소프트..
제주도에 가면 흑돼지를 구입하기 위해 항상 동문시장에 방문하는데요. 겸사겸사 냄새에 이끌려 가게되는 사랑분식에 다녀왔습니다. 국물떡볶이와 만두의 조합이 좋은 분식집이에요. 매장앞에가면 두줄이 있습니다. 포장줄과 매장대기줄인데요. 번호표는 같이 사용해서 포장이던 먹고가던 번호표 순서대로 처리해주시더라구요. 이번엔 평일에 방문한지라 5분정도 대기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주말에가면 많이 길어 질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사랑분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 군만두때문인데요. 방문당시에도 열심히 튀겨지고 있네요. 메뉴는 조촐합니다. 사랑분식에서 제일 많이 드시는건 아무래도 사랑식인데요. 메뉴판의 설명대로 김밥을 썰어서 그위에 떡볶이를 얹어주는 방식입니다. 지난번에 갔을때 먹어봤는데 김밥맛이 별로라 이번엔 그냥 떡볶..
제가 제주도에 가면 항상 가는 식당이 있는데요.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흑돼지 근고기를 먹으러 칠돈가에 갑니다. 이번에 방문했는데요. 항상 제주시에 있는 본점을 갔지만 이번엔 숙소가 서귀포쪽에 있던 관계로 중문직영점으로 방문해봤어요. 항상 느끼지만 가격은 참 무서워요. 그래도 기왕왔으니 제주산 흑도야지 근고기로 주문해봅니다. 생각보다 영업시간이 짧네요. 점심장사라도 조금더 빨리 해주면 좋을텐데요. 주문하고 바로 고기가 나와요. 저 불판속에 숨겨진 멜젓이 보이시나요? 근고기엔 멜젓이 환상의 궁합이라고 하는데요. 고기가 익는동안 멜젓을 연탄불에 끓여둡니다. 그리고 간단한 상차림이 차려졌어요. 칠돈가는 직원분들이 고기를 돌아다니면서 다 구워주고 잘라줍니다. 이쁘게 잘라두고 가셨고 잘 익고 있네요. 그리고 식사..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핫한 햄버거집들이 많지만 월정리에 남바마버거를 먹었던 기억을 잊을수가 없어서 다시한번 먹으러 월정리에 왔는데요...아쉽게도 임시휴업이네요... 제주 월정리 남바마버거 http://www.babbabo.com/55아쉽지만 최근에 SNS 에서 보았던 월정리 갈비밥이 생각나서 냉큼 옮겨갔습니다. 간판이 있지만 모르고 지나면 가정집같은 느낌의 식당이였어요. 어느정도 밥시간이 지나서 두시쯤갔지만대기가 있더라구요. 매장입구에서 이름과 인원, 전화번호, 메뉴등을 남겨두면 순서가 됐을때 찾아줍니다. 정해진 식사메뉴는 두가지입니다. 갈비 초밥과 갈비 따로 덮밥인데요. 여기에선 모든 식사메뉴에 미니 물냉면을 서비스로 내어주는데 이 냉면이 나름 맛있어요. 가격은 생각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