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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폴바셋이나 백미당에서 아이스크림이 유행하는거 같아요. SNS를 보니 많이들 사먹더라구요. 폴바셋은 얼마전에 먹어봤으나 백미당은 말로만 들어본지라 궁금했었는데 종각역에 반디앤루이스가 종로서적으로 바뀌면서 백미당이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봤습니다. 폴바셋에서 먹은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는데 백미당은 어떨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폴바셋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후기
종로서적 입구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찾을 필요없어서 좋더라구요. 점심시간 이후라 여러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디저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저는 계획대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우유맛으로 시켰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두유가 정말 맛있는거라고 그래서 다음엔 두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케익도 있고 우유도 냉장보관해서 팔고 있네요.
우선 제가 주문한 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입니다. 이쁜 누리끼리한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요. 달달한 어릴때 먹던 분유우유같은 맛이였어요.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라면 정말 개운하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콘도 일반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일행이 시킨 진한 생초콜릿 우유아이스크림입니다. 우유 아이스크림에 달달한 초코 시럽이 같이 있었어요. 달달함이 두배고 나름 초코향도 진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일반적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던 천원짜리가 익숙했던 입장에선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조금 겁났어요. 요즘 물가가 비싼거야 어쩔수 없지만 조금만 더 싸게 팔면 자주 먹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가격을 빼면 나무랄것 없는 맛이라 자주는 못먹겠지만 가끔은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