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계속되는 직장인의 점심입니다. 새로운 메뉴를 찾던중 종각역과 광화문역 사이에 있는 르메이에르 지하1층에 육전면사무소라는 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퓨전 면요리같은 스타일인것 같아 도전해봅니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따뜻한 면, 차가운면, 덮밥종류와 막걸리 안주로 좋을것 같은 전들이 다양하게 있네요. 매장에 느낌있는 메뉴판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좋은것 같네요.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자작생면, 소고기생면, 불짬뽕생면 입니다. 상세 메뉴는 아래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먼저 나온 자작생면입니다. 면은 일식스타일의 라맨면과 비슷하고 볶음우동같은 스타일의 소스였습니다. 고기가 나름 많이 들어 있어 씹는맛도 있네요. 보기만큼 맵거나 하진 않아요. 그다음은 메뉴판에 베스트라고 붙어 있는 소고..
요즘 식당가를 보면 시래기 전문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 웰빙음식으로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가끔 가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 하나인 순남시래기입니다. 종로구청 인근 두산위브파빌리온 지하1층에 있습니다. 메뉴는 다양하진 않아요. 오히려 이런편이 전문점 스럽고 좋지요. 순남시래기의 좋은점은 반찬을 직접 계속 리필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정말 맛있다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으니 메인메뉴 양이 많지 않아도 배는 채울 수 있다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건 씨앗된장 시래기밥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된장에 견과류등이 포함되 있어서 고소하게 밥에 비벼먹기 좋아요. 밥은 모자르면 리필도 해주십니다. 리필은 흰쌀밥으로 해주셨던것 같네요.사진에 보이는 개별 반찬은 직접..
요즘 방송이나 SNS를 통해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고요남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처음에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사진에 나온 방송들에 나오면서 더욱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에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새로 생긴 고요남에 다녀왔습니다.솔직히 1차로 고요남 윗층에 있는 호우양꼬치먹고.....간거라 배가 고프진 않은 관계로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것만 시켜봤어요...호우양꼬치 후기http://www.babbabo.com/76 고요남 구로디지털단지역점은 깔깔거리? 에 있습니다. 일전에 소개시켜드린 호우 양꼬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1차후에 2차로 가기도 좋을것 같고 1차로 고요남을 가고 2차로 양꼬치를 가도 다 좋을것 같더라구요. 처음에 방송에서 고요남을 본거는 고인돌갈비 때문이였..
작년에 맥도날드에서 1955가 나왔을때 제 취향이라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이번엔 해쉬 브라운이 추가된 1955가 나와서 사와봤습니다. 마침 D/T를 통해 세트2개를 구매하면 맥너겟 4조각을 주는 행사가 진행중이라 공짜로 얻어왔네요. 저희집 꼬맹이가 하나 미리 훔쳐가서 3개만보여요. 직원이 포장지를 꺼꾸로 넣어놨네요... 반을 갈라보니 아침에 자주 먹던 맥모닝세트에 같이 오는 해쉬브라운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것 같았어요. 저는 포장을 해와서 해쉬브라운이 조금 눅눅한 상태였는데요. 매장에서 바로 먹는다면 더욱 맛있었을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 맥모닝세트에 있던 것과는 좀 다르게 보이기도 하네요. 좀더 두꺼워보이죠? 기본은 케챱 소스가 들어 있는것 같아요. 고기 패티를 씹다보면 감자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면서 고소함..
오랜만에 부모님께 맛있는 저녁을 사드리고자 신월동에 있는 엉터리 생고기를 방문하였습니다. 신월점은 다른 지점에 있는 무한리필 메뉴는 없어요. 대신 고기질이 정말 좋아서 가끔 찾는 고기집입니다.주문이 들어가면 매장입구에 있는 정육코너에서 준비해서 오더라구요. 한우 메뉴와 돼지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한우소스페셜을 주문했어요. 110,000원이네요. 많이 올랐어요...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주십니다. 엉터리 생고기의 매력은 가운데 있는 리필해주는 된장찌개죠. 된장찌개에 취향에 맞게 고추랑 버섯을 썰어넣어주면 더욱 맛있어 집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오니 김치찜? 김치볶음? 을 따로 주시더라구요. 자꾸 김치를 구워드시는 분들때문에 만드신것 같아요. 매장에서 불판에 직접 김치를 구워 먹지 말라는 안내도 있었어요...
연남동엔 만두가 유명한 중식당이 많이 있어요. 마침 연남동갈 일이 있어서 그동안 벼르던 하하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3대천왕에 소개되서 알게 되었는데요. 군만두가 맛있다고 하네요.건물주의 느낌이 물씬나는 단독건물을 사용중입니다. 1~3층까지 다 사용중이라고 하네요. 근데 1층은 조리만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각종 식사메뉴들과 안주들 그리로 술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시킨 메뉴는 군만두(6,000원), 가지볶음(15,000원), 새우볶음밥(6,000원), 완자탕(7,000원)을 시켰습니다. 주문후에 밑반찬들이 깔리네요. 익숙한 중식메뉴에 어울리는 반찬들입니다. 먼저 나온 군만두 입니다. 겉은 빠삭하고 속은 육즙흐르고...부들부들합니다. 맛있었어요. 나름 속이 알차게 차있어요. 중식 만두는 고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