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다.가을 옷도 사고 점심도 먹을겸 신도림 디큐브시티로 왔다.5층 식당가를 헤매던중 봉추찜닭을 찾아서 바로 진입 메뉴는 아래와 같다. 생각보다 비싼듯함 주문내용 소자1개와 공기밥 2개 기본찬동치미, 김치, 앞접시 아들내미를 위한 유아식기...하지만 우리아들은 저런거 쓸줄 모름... 주문한지 1분도 안되서 나온듯...점심시간이라 그런가 미리 만든듯함...그래도 그렇지 1분만에 나오는건 너무하지 않나...나 미리 만들어요...라고 대놓고 말해줌 간장양념은 밥과 함께 클리어~ 미리 만들어둔 탓인지 당면이 많이 불어서 덩어리져 있었음그래도 기본 양념맛은 무시 못할듯...(이게 매력)살보단 뼈가 많고...감자로 접시를 채운느낌이 많이 듬...신도림점은 이제 안갈듯...
2015 8월 더위가 조금씩 사그라 질때쯔음,,,,? 미리 예매했던 창경궁을 방문했다. 경복궁, 창경궁은 1년에 2번정도 일부구역을 야간에도 개장하는 행사를 한다. 퇴근 후 가보니 이미 줄이.....어휴~ 주차는 어려워보인다....대중교통 이용 추천 궁 입구 오른편에 매표소가 있다. 예매한 내역 확인 하여 티켓으로 교환 입구를 들어서면 저게...홍화문? 인가.....명정문인가....한자를 모르니 암튼 그러함... 이동경로를 따라 호롱등도 줄줄이 있다.저런 한지 느낌? 사진찍을때 좋은듯 이동중...예약을 통해 인원제한이 되니 산책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좋았다.(경복궁 야간개장 처음했을때 사람이 치여 죽을뻔한거 생각하면.....)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임.여름이라 그런가 지나는 내내 풀내음이 좋아서 힐링되는..
부산 가는길에 점심을 먹고자 들린 경주에서 방문한 교리 김밥.3대 천왕에 나오는 바람에 사람이 어마어마 하다고 함.하지만 난 평일에가서 사람이 없었음~주말에 한번 간적이 있는데 비가 쏟아지는데 사람들 줄서 있는거보니 왠지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는... 메뉴는 조촐함. 김밥, 잔치국수 두가지뿐심지어 김밥도 이미 2줄 3줄 다 정해서 판다.주말에 바쁠땐 인당 제한도 있다고 하니...사람 줄서있는거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싫은건 카드를 안받음 이게 최악 김밥에 오이외엔 씹히는 식감이 없어서 부들부들 부드러움.씹는맛을 좋아하는 사람한텐 호불호가 갈릴수도?간도 잘되있고 계란이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장점 만일 갔는데 줄이 너무 길면...그냥 다른거 먹어도 괜찮을듯...주변에 식당 많음...주말엔 주차도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