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도 계속되는 직장인의 점심입니다. 새로운 메뉴를 찾던중 종각역과 광화문역 사이에 있는 르메이에르 지하1층에 육전면사무소라는 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퓨전 면요리같은 스타일인것 같아 도전해봅니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따뜻한 면, 차가운면, 덮밥종류와 막걸리 안주로 좋을것 같은 전들이 다양하게 있네요.


매장에 느낌있는 메뉴판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좋은것 같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자작생면, 소고기생면, 불짬뽕생면 입니다.


상세 메뉴는 아래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먼저 나온 자작생면입니다. 면은 일식스타일의 라맨면과 비슷하고 볶음우동같은 스타일의 소스였습니다. 고기가 나름 많이 들어 있어 씹는맛도 있네요. 보기만큼 맵거나 하진 않아요.


그다음은 메뉴판에 베스트라고 붙어 있는 소고기생면입니다. 청량고추가 조금 들어 있어서 끝맛이 살짝 얼큰한 맛이 납니다. 얼추 나가사키짬뽕같은 스탕일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해물생면입니다. 새우, 홍합, 오징어등이 나름 실하게 들어 있고, 이건 그냥 짬뽕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해장으로 먹기에도 괜찮을거 같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맵진 않더라구요.


배고픈 직장인은 오늘도 깔끔하게 비워줍니다. 


아직은 겨울이라 따뜻한면만 먹게 되었는데 날이 따뜻해지면 차가운면도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이제사 메뉴판을 보내 주먹밥도 있네요...양이 살짝 아쉬웠는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