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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고기를 먹고 왔어요. 요즘 여기저기 체인이 생기고 있는 하남돼지집입니다.


더운날이였지만 에어콘을 많이 틀어주셔서 인지 덥고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집에와서 사진을 보니 메뉴판이 없네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하남 돼지집 메뉴 : http://www.hanampig.co.kr/new/board/index.php?board=menu_01&sca=1


저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이 있는 모듬을 시켰습니다. 초벌이 된 고기를 직원분들이 열심히 구워주시고 부위별로 같이 먹을 반찬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테이블에 직원분들이 고기를 놓고 구울수 있는 서랍? 이 있어요.


고기만 먹으면 아쉬우니 도시락도 먹구요.


명이나물에도 싸먹고~


구운 김치에도 싸먹고~


클리어 합니다.

하남 돼지집의 큰 장점은 고기가 많이 부드러워요. 그러다보니 호불호가 좀 생길수도 있는데 부모님은 씹는맛이 덜해서 별로 안좋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고기를 직원들이 다 구워줍니다. 맘편히 먹기만 하면되요. 이게 가장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나오고 나니 패브리즈가 기다리고 있네요. 하지만 저는 고기 냄새 티내는걸 좋아하니 그냥 갑니다.


PS. 고기먹고 열나니 설빙가서 식히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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