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도미노에서 블레이즈드 포크 피자를 출시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치즈 토핑과 촉촉한 브레이즈드 포크를 넣어 준다고 하네요. 브레이즈드 포코는 언뜻 보기에는 장조림 고기같아요. 고기 위에 달달하고 고소한 치즈를 얹어주네요. 환상의 단짠 조합같습니다. 그래서 주문합니다. 남자가 봐도 참 잘나보이는 박보검님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네요. 모짜렐라, 페터크림, 그뤼에르멜팅, 브리치즈, 생 모짜렐라 치즈가 풍성하게 들어 있습니다. 역시 피자는 치즈빨이죠. 큰 덩어리체 들어 있는 그뤼에르멜팅치즈가 보이네요. 고소함의 결정체 같아요. 그리고 브레이즈드 포크입니다. 얼핏보면 장조림 고기 같아요. 간장의 짭짤함과 달달함이 같이 합니다. 같이 시킨 콤비네이션과 스파게티까지 클리어 했네요. 그리고 브레이즈드 포크 주문시 함..
밥바보는 빵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달달한 초코나 크림치즈등이 들어간 빵은 즐겨 먹는 편입니다. 집 근처에 건강한 베이글을 제가 좋아하는 재료까지 넣어서 만드는 곳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매장이 크지는 않습니다. 아기자기한 느낌의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입니다.얼마전에 매장을 확장하면서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고 하네요. 보통 11시 정도면 대부분의 베이글이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오후4시쯤 방문하였더니 이미 많이 품절이 되버렸네요. 피넛오레오맛을 좋아해서 갔으나 품절이였어요... ㅠㅠ보통의 카페나 빵집에서 보던 베이글과는 많이 다른 모습과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제품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쓰기 어렵네요. 온라인으로 주문도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바..
요즘 SNS를 통해서 대만 대왕 카스테라가 많이 유행이네요. 저도 얼마전에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를 소개한적이 있는데요.단수이 대왕 카스테라 (가산 현대아울렛) http://www.babbabo.com/52얼마전에 롯데백화점 본점(명동)에 대만 락 카스테라가 생겼다고 해서 포장을 해왔습니다.지하 1층에 있습니다.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는 플레인과 크림맛을 제공하는데 락 카스테라는 플레인이랑 치즈맛을 제공합니다. 짭쪼롬한 체다치즈맛이 카스테라의 부드러움과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크기도 단수이 카스테라보다는 조금 더 큰거 같아요. 가격은 플레인 6,000원, 치즈는 7,000원 입니다.15분에 10개씩 생산되는 관계로 1인당 1개씩 구매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시고 한개 더 사시려면 다시 한번 줄을 스셔야해..
주말이 되면 가끔 햄버거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싶어질때가 있습니다. 밥하기 귀찮으니까요. 그래서 주말 점심은 맥도날드로 향해봅니다. 최근에 나온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가 닭다리살이라는 소문을 듣고 도전해 보았습니다.보통의 치킨버거는 닭가슴살을 많이 넣어주기때문에 퍽퍽함이 싫어서 잘 안먹게 되는데요. 닭다리살이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을것 같았습니다. 광명시 소하동 D/T 점에서 포장해왔습니다. 감자튀김 하나에 왠 케찹을 4개나 줬을까요.....많이 먹게 생겼나... 커팅칼로 반갈라봅니다. 뽀얀 닭다리살이 보이네요. 한입먹어보니 부드러운 닭다리살이 느껴집니다. 소스는 머스타드가 들어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머스타드를 싫어하시는분이라면 안좋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머스타드, 케찹, 마..
가끔 길거리나 백화점 푸트코트를 지나다보면 눈에 띄는 붕어빵도 아닌것이 붕어빵인데....싶은 빵이 하나 보입니다. 오늘 제가 먹은 타이야끼 또는 타이 크로와상이라 불리는 타이쇼 타이야끼입니다. 이미 밥을 먹었지만 고소한 냄새와 노르스름한 비주얼이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또 덥석 사봅니다.오늘 제가 간 타이쇼는 김포공항 롯데몰 백화점 푸트코트에 있습니다. 모든 타이야끼 표면에는 설탕알갱이로 추정되는것들이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달달하고 빠삭빠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속에 들어가는 것들은 아무것도 없는 플레인, 팥호두, 씨앗 커스터드, 초코 아몬드, 크림치즈 까지 꽤 다양한 맛들이 있습니다.붕어빵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 가격이지만 맛은 빵집에서 먹을 수 있는 크로와상입니다..
시국은 개판이지만...그래도 치킨은 땡기니깐 오늘은 치킨입니다. 네네치킨은 가성비가 좋은 치킨집중에 한곳인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계속 네네치킨으로 배달을 시키게 되네요. 네네치킨은 스노윙이 유명하지만 앞서 포스팅했던 소이갈릭과 파닭도 상당히 맛있는 편입니다. 네네치킨과 함께하는 유느님입니다. (사무실에도 유느님이 한분 계신...) 파닭이 은박속에 살짝 숨어 있네요. 그외 파닭과 함께 하는 오리엔탈 소스와 기본적인 치킨무, 소스등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오리엔탈 소스를 부어 드셔도 되고, 찍어드셔도 됩니다. 저는 이번에 소스를 삭~부어 봤어요. 부먹이네요. ㅋㅋ치킨이 눅눅해 지는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찍먹으로 드셔도 됩니다.치킨에 파를 조금 같이 집어서 드시면 파의 알싸한 맛과 짭짭할 오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