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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을 가본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아래의 아저씨들(?) 을 봤을거라 생각한다.

메인골목에 항상 간판을 들고 계신 그분...항상 지나만 다니다가 점심에 도전 해봤다.

입간판 아저씨가 가르키는 골목으로 가면 바로 보인다.

매장 이름 자체에 이름을 달고 나오면 왠지 믿어도 될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게 당한적도 많지만...

입구에 위치한 간단 메뉴판이다. 

저렴한 가격대부터 어느정도 가격이 되는 메뉴들도 다 같이 있다.

매장 실내는 그리 넓지는 않다. 보이는 테이블이 전부이니...

다만 매장은 깔끔하고 밝아서 좋다.

메뉴는 위 사진과 같다.

각 가격별 세트메뉴와 단품까지 다 별도로 주문이 가능하다.

물컵과 간장, 락교 등은 직접 덜어 먹으면 된다.

신전 샐러드는 여러 야채에 땅콩소스(샤보텐 샐러드같은)가 뿌려저서 나온다.

개인적으로 땅콩소스를 너무 좋아해서 한번 더 리필 해서 먹었다.

물컵이 생각보다 이뻐서 한장 찍어봄.

매장 곳곳에 자리잡은 간판들이 있다.

프로라 하시니...믿고 기다려본다.

주문한 메뉴는 점심특선 8,000원짜리 우동세트이다.

종류별로 7피스가 제공된다.

우동과 세트지만 우동이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아쉬웠다.

조금만 더 컷으면 배불렀을텐데 ㅠㅠ

그래도 맛은 있으니 클리어!

나가는 길에 발견한 초밥 화장실 키 

앞서 얘기한것 처럼 매장은 깔끔하고 음식 준비도 빨리 되는 편이다. 약 5분안쪽으로 기다린것 같다. 

고급메뉴는 먹어보질 않았지만 저렴하게 초밥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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