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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좋은 출사, 야경 포인트가 많다. 그중에 하나인 황령산 봉수대에 가보았다.

황령산을 오를수 있는 길은 크게 대연동쪽에서 가는길과 연산동쪽에서 가는길이 있는데 대연동쪽길이 넓고 편한편이다.

날씨가 좋고 바람이 적게 부는 날은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하필 내가 간날은 미세먼지에 왠 바람이...)

출사 포인트는 크게 3곳이다. 


1. 대연동 방향에서 오르는 길에 있는 광안대교가 보이는 길 (봉수대길 오르기전)



위 포인트에서 찍으면 광안대교와 해운대방향을 볼 수 있다. (빨간선은 사진이 나오는 화각)

매년 가을에 진행되는 불꽃축제를 즐길수 있는 방향이다.



광안대교와 해운대 일대를 찍은 사진


2. 대연동과 문현동이 보이는 방향





대연터널앞 교차로가 보이는 사진이 인상적


3. 진구 일대가 보이는 포인트





날씨가 좋은 낮엔 낙동강까지 보인다고 한다.



올라갈땐 눈에 뵈지도 않다가 내려오다보니 보이는 황령산봉수대 비석?


여름 겨울엔 덥고 추워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하필 여름 겨울만 가본 1인...)

봄, 가을에 가면 청명하고 쨍한 사진을 찍기 좋을 것 같다.

나같은 경치 노예들은 눈으로만 새겨도 좋을 곳이다.

연인들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애용되는 곳이니 혼자가서 외로워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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