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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민하는 직장인의 점심입니다. 정말 고민을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가는곳은 종각역 인근 서린아케이드에 있는 

"다담" 가정식백반집입니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반찬들과 맛나게 끓여주는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마음에 듭니다. 물론 사장님도 친절해서 좋습니다.


작년에 맞은편도 매장으로 확장을 하셔서 요즘은 대기가 별로 길지 않지만 예전엔 10~15분씩 기다려서 먹었었어요. 그만큼 인기가 많았다는 거겠죠.


자리에 앉으면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바로 바로 메뉴들이 나옵니다. 오늘은 수육과 된장찌개 조합이네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는 요일별로 다르게 나옵니다.

또한 생선구이가 매일 나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점은 생선구이를 제외한 모든 반찬과 찌개, 밥이 무한리필된다는거에요. 밥바보에게 이보다 좋은 식당은 없겠죠.

바쁘게 살면서 집에서 제대로된 집밥을 먹기 힘든분들에게는 좋은 식당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도 클리어합니다. 물론 밥은 두공기입니다. 찌개까지 리필해서 먹었네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좋은 점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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