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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밥풀뭉치♥ 2016. 11. 8. 11:25

요즘 에어프라이어가 조금씩 싸게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주방가전중에 하나입니다.

최근에 액정이 달린 디지털 버전도 나왔다고 하네요. 각종 냉동류, 고기, 생선, 튀김, 모든 구이, 튀금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네요.


외관은 검은색의 빨간 손잡이가 있고 위부분엔 온도 조절다이얼과 중간엔 타이머가 위치합니다. 원하시는 온도를 미리 맞춰두고 타이머를 돌려서 동작을 시키시면 됩니다. 


하단을 열어보면 음식을 넣는곳 위에 덮개가 있는데요. 기름이 많이 튈 수 있으니 방지뚜겅이 있습니다.


하단은 기름이 빠질 수 있도록 벌집망 구조로 되어 있어요. 에어프라이를 돌리면 저 아래에 기름 쪽~빠집니다.

물론 하단의 기름망은 분리가 가능해서 청소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넣고 타이머를 돌리면 에어프라이어가 돌아가면서 전면 램프에 불이 들어옵니다.


반대편엔 어떤 음식을 어떤온도에 얼만큼 돌려야 하는지 샘플이 있네요. 보시고 원하시는 내용에 맞추어 돌리시면 될것 같아요.


냉동실에 고이 잠들어 있던 삼진어묵 어묵고로케와 코스트코표 치킨너겟을 돌려봅니다.

냉동이라 얼음이 끼어 있는게 보여요. 이상태로 돌려봅니다.


약 20분후 노릇하게 구어진 고로케와 너겟이 보입니다.

에어프라이어가 동작중에는 소음이 큰편입니다. 웅~하는 소리가 시끄럽다기보단 울려퍼지는 느낌이에요.

아이가 자고 있거나 조용해야 할 경우엔 사용하시기 어려울 수도 있을것 같아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한 음식들입니다. 고기 같은 경우는 기름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청소하실때 번들거리는 느낌이 남을 수 있으니 키친타월로 기름을 충분히 흡수시켜 주시고, 뜨거운물로 씻어내면 기름끼가 제거하실 수 있어요.

기름이 쪽빠진 담백한 구이, 튀김이 기름이 없이도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중고장터에도 많이 나오고, 요즘은 새 제품도 10만원대에 가끔 풀리는 것 같으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구매해보시길 바래요.

상세한 제품 정보는 하단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어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홈페이지 : http://www.philips.co.kr/c-m-ho/cooking/airfryer-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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