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시절 학교앞에 하나쯤을 있었을법한 즉석떡볶이집이 생각날때가 있어요. 결혼전 연애할때 데이트코스로 자주 가던 삼청동에가면 항상 줄을서서 먹는 골목 즉석떡볶이 집이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가니 먹쉬돈나가 큰 건물로 이사를 갔더라구요. 삼청동 스타일답게 주택을 개조한듯 했습니다. 중국사람들도 많이 오나봐요. 중국어 안내도 잘되어 있더라구요. 몰랐는데 생활의 달인 떡볶이 최강달인으로 뽑히셨더라구요. 여기가 그정도였나.....중국에도 지점이 생길정도니 인기가 어마어마 한가봅니다. 저희는 4명이 가서 이렇게 주문했어요. 후에 볶음밥도 먹었지만 4명이서 35,000원이 채 안나왔더라구요. 역시 가격은 저렴하네요.치즈와 해물이 섞이 떡볶이 3인분입니다. 치즈가 살~녹으면 먹을수 있어요. 너무 맵지도 너무 달지..
최근에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가 많이 생기면서 한달에 한두번은 꼭 가게 되고 있어요. 딱히 떡볶이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무한리필의 마력을 벗어날수가 없네요.....최근에 집 근처 롯데마트 구로점에 두끼가 생겨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종각점과 어떻게 다른지 한번 봐야겠네요.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 종각점 http://www.babbabo.com/64 두끼는 전지점 가격이 동일한것 같아요. 롯데마트 구로점도 어른은 7,900원으로 동일하네요. 두끼의 가장큰 매력 셀프바입니다. 각종 밀떡, 쌀떡, 면사리들, 튀김, 어묵, 볶음밥 재료 등등 떡볶이로 먹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재료가 다 셀프바에서 가능합니다. 두끼에서 가장좋아하는건 이 어묵인데요. 무한리필에 있는 어묵치고는 상당히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