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정리] 남바마 버거
제주도를 갈때마다 꼭 한끼정도는 햄버거를 먹게 되는데요. 제주도엔 맛있는 햄버거가게가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그중에 한곳인 월정리에 있는 남바마 버거 입니다. 처음에 검색했을땐 무슨 뜻인가 했는데 "남쪽에서 바람부는 마을" 이라고 하네요.가게 이름에서 제주도만의 따뜻함이 느껴 지는것 같아요. 실내가 넓지는 않습니다. 테이블도 10개? 정도 될까 말까 인거 같아요. 메뉴가 많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단촐한 메뉴들이 고민을 오래 안해도 되서 좋은거 같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고르곤졸라 치즈버거 입니다. 뭔가 묵직함이 느껴지나요? 햄버거가 식사긴하지만 저같은 탄수화물 중독에게는 간식처럼 느껴질때가 많은데요.여긴 뭔가 비주얼만으로 충분히 이건 배가 부르겠구나.....식사의 느낌이 물씬 납..
먹음/밥먹음
2016. 11. 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