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장산역] 신창국밥
부산에서 먹기 좋은 아침은 대구탕과 국밥이 있습니다. 왠지 다 해장느낌이 나지만 기분탓입니다.대구탕은 자주 먹었으니 이번엔 국밥집으로 가봅니다.해운대 신시가지 장산역 근처에 있는 신창국밥입니다. 24시간 영업이라 언제든 찾아갈 수 있다는게 좋네요. 기본에 충실한 밑반찬입니다. 국밥 한 그릇에 세상 근심 잊어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은 근심이 잊어 지긴합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그냥 쏘쏘한 느낌입니다.여긴 특수부위수육을 1인분으로 파는게 좋더라구요. 근데 국밥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불러서 수육은 다음에 여러명이 올때 먹어 보도록 해야겠네요. 깔끔하게 내용물이 담긴 국밥이 나왔습니다. 위에 양념장이 올려져 있으니 기호에 맞게 덜어드시거나 풀어 드시면 됩니다. 내용물이 정말 실..
먹음/밥먹음
2017. 9. 18.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