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삼청동] 먹쉬돈나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앞에 하나쯤을 있었을법한 즉석떡볶이집이 생각날때가 있어요. 결혼전 연애할때 데이트코스로 자주 가던 삼청동에가면 항상 줄을서서 먹는 골목 즉석떡볶이 집이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가니 먹쉬돈나가 큰 건물로 이사를 갔더라구요. 삼청동 스타일답게 주택을 개조한듯 했습니다. 중국사람들도 많이 오나봐요. 중국어 안내도 잘되어 있더라구요. 몰랐는데 생활의 달인 떡볶이 최강달인으로 뽑히셨더라구요. 여기가 그정도였나.....중국에도 지점이 생길정도니 인기가 어마어마 한가봅니다. 저희는 4명이 가서 이렇게 주문했어요. 후에 볶음밥도 먹었지만 4명이서 35,000원이 채 안나왔더라구요. 역시 가격은 저렴하네요.치즈와 해물이 섞이 떡볶이 3인분입니다. 치즈가 살~녹으면 먹을수 있어요. 너무 맵지도 너무 달지..
먹음/밥먹음
2017. 3. 29. 09:55